모든 투자에 있어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하지만 손익 여부를 떠나서 대부분의 사람이 실패로 끝날 수밖에 없는 선천적 판단구조를 갖고 있다는 사실은 한 번 상기해 봐야 합니다. 생존본능을 위해 형성된 신경반응체계가 금융투자에 요구되는 실행기준과는 상반되기 때문인데, 문제는 투자 고객 여러분도 확률상 바로 그   ‘대부분의 사람’과 다르지 않을 것이란 점입니다.

때문에 간접투자에 많은 희망을 걸기 마련이고, 이는 전문가일수록 많은 정보습득, 전문적인 연구, 끊임없는 훈련을 통해 투자에 필요한 판단체계와 행동원칙을 갖고 있으리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시장을 벤치마크(BM-Benchmark, 성과기준)로 삼았을 때 보다 높은 수익률을 이뤄내는 전문투자자는 분명 존재합니다. 하지만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금융시장에서는 뛰어난 성과를 장기간 지속하는 것도 장담할 수 없다는 것 역시 주지할만한 사실입니다.

어떠한 투자방식이든 강점과 약점은 있기 마련이겠지만, 주식상품과 가치투자를 중심으로 형성된 국내 간접시장은

결정적으로 지수가 상승하기만을 기대해야 하는 구조적 취약성을 갖습니다. 복잡다단한 현대 금융시장일수록 상승만을 기대하는 전략은 단기적으로 큰 차질을 볼 수 있는데, 그러한 가능성이 현실로 나타난 것 중 대표적인 사건으로 최근 2008년 미국발 서브프라임에 의한 금융위기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시장이 하락방향을 지속하고 시장충격에 따라 변동성이 급격하게 폭발하면 별다른 대처방안이 없는 것이 현재 간접투자 상품들의 특징입니다. 이러한 단기악재를 만나면 고객 여러분의 여러 자산 가치에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 있는데, 이는 이미 펀드 등에 투자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만한 내용일 것입니다. 과거 고도성장과 고금리 시대를 통해 익숙해져 버린 패러다임이 큰 위기를 만난 시점에, 과연 투자자 입장에서는 어떠한 교훈과 대처방안을 얻어내야만 하는 것일까요?

이에 대해서  U.S. Investment & Capital Group Inc.는

고객 여러분께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과 트렌드를 제시하고자 합니다.